어려운 이웃돕기 2분기 지원대상자, 협심증 앓고 있는 송오현(48)씨 선정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4.26
- 조회수
- 44
익산시에서는 2분기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대상자로 협심증을 앓고 있는 송오현(48)씨가 선정됐다.
현재 송오현(48)씨는 지병의 악화로 하루에도 수차례씩 심장통증이 동반돼 온 몸에 마비증상을 일으키고 있어, 더 이상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천식질환도 함께 앓고 있어 가족들은 더욱 근심에 쌓여있다.
송오현(48)씨 가족은 남중동에서 방2칸 700만원 전세에 살고 있으며, 남편 정일수씨는 한동안 익산자활후견기관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생활비와 처의 병원비를 마련하여 왔으나 현재는 지병(고혈압성 심장질환)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들의 치료비는 고스란히 카드빛으로 남아 신용불량자가 되었으며, 1천만원이 넘는 심장혈관 수술비는 송씨 가족에게 넘을 수 없는 산이나 마찬가지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송오현씨 수술비 마련을 위해 언론 및 인터넷, 시민, 종교단체 등에 도움을 호소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심장질환으로 어렵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송오현(48)씨를 살릴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기대한다고”밝혔다.
도움을 주실 분은 농협(175074-51-049158 예금주 정일수)계좌로 입금하시거나 익산시청 사회복지과(전화 850-4316)로 연락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담당 850-4316
- < 이전글
- 익산시 하수종말처리장 환경교육장으로 이용
- > 다음글
-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교육생 모집